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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닥몬을 만나다_엘라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굿닥의 제품 설계 및 디자인을 담당하고 있는 Product Designer 엘라입니다. 취미는 반려견 오뎅이와 함께 카페 투어 하기예요. 초록 초록한 자연과 빵을 좋아해요.
오뎅맘 엘라’s
소속 팀 소개를 해주세요!
Product 팀은 PO와 PD가 함께 성장하고 있는 원팀이에요. PO는 제품에 대한 What to Solve를 설정하고, PD는 How to Solve를 설계하며 끊임없이 소통해 완성도 있는 하나의 제품을 팀원 모두가 함께 만들어 가고 있어요.
우리 팀 한 명 한 명의 장단점이 확실해서 함께하면 더욱 시너지가 폭발하는 것 같아요. 같은 목표를 향해 함께 달려주는 팀원들이 있다는 건 너무 든든하고 감사한 일이에요.
PD란 어떤 직무인가요?
Product Designer란 제품의 비전과 나아갈 방향성을 설정하고 실제로 사용자들이 경험을 할 수 있게 설계하는 직무에요. 단순히 시각적으로만 디자인하는 것이 아니라, 보이지 않는 것들에 대한 경험을 디자인해 나가는 것이 PD의 역할인 셈이죠.
굿닥의 PD는 어떤 일을 하나요?
굿닥의 제품이 만들어지는 전체 플로우를 총괄하고 있어요. 디자인 단계 이전에 이루어지는 제품 기획이나 정책을 설계하고 UI/UX 디자인 작업 후에도 고객에게 배포되는 모든 과정을 책임지고 있습니다.
새로운 프로젝트를 진행할 때마다 공통의 [목표 가치]를 설정하고 그 목표에 가까워지고 있는지 벗어나는 부분은 없는지 끊임없이 반문하며 사용자의 관점으로 제품을 바라보고 문제점을 찾고 해결점을 도출해나가요. 그만큼 굿닥의 PD는 제품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어요.
출근부터 퇴근까지의 하루 일과를 알려주세요!
출근과 동시에 미팅 캘린더와 스프린트를 열고 to do list를 작성해요. 놓치고 있는 부분은 없는지 진행 중인 스프린트에 블로킹 요소는 없는지를 확인해요. 프로덕트 팀은 2주 단위의 스프린트로 진행되기 때문에 2주 동안에 진행되어야 할 업무를 스스로 스케줄링 하고 조율할 수 있어요.
물론, 팀원분들과 함께 논의가 필요한 부분이 생기면 바로 이야기를 하거나 정식 미팅을 요청하기도 해요. 정식적인 미팅보다는 자리에 앉아서 서로가 마구 던지는 이야기 속에서 저는 아이디어를 얻는 편이에요..
이후에는 PD 동료와 이야기를 나눠요. 일상적인 대화가 될 때도 있고 업무 대화일 때도 있어요. 자연스러운 대화 속에서 서로의 일정을 가볍게 확인하고 작업 중인 프로젝트에 대해 의견을 주고받기도 해요. 그러다 보면 금방 점심시간이 돼요. 저는 요즘 다이어트 중이라 샐러드를 주로 먹고 있어요! (한식 사랑합니다.)
오후 시간이 되면 저는 가장 업무에 집중도가 높을 때예요. 업무 리스트 중에 가장 빠르게 처리 가능한 일부터 순차적으로 진행합니다. 새로운 프로젝트를 시작할 때에는 기존 제품의 시스템을 파악하고 관련 서비스들을 최대한 많이 탐색하고 분석해요. 굿닥의 PD들은 기획/정책/화면 설계까지 모두 진행해야 하기 때문에 그만큼 서비스에 대한 이해도가 높고 넓게 보려는 시야가 필요해요. 그래서 UI/UX 설계 전에 고민하고 연구하는 시간을 가장 많이 투자하고 있어요.
일에 보람을 느낀적이 있다면 언제인가요?
프로덕트 디자이너라는 타이틀이 가진 그 의미와 역할을 다할 때 보람을 느끼고, 설계한 디자인이 세상에 영향을 끼칠 수 있다는 것 자체가 설레는 일 같아요!
최근에는 [병원 찾기]개선 프로젝트를 진행했어요. 현시점으로 아직 개발 단계라 세상에 나오진 못했지만, 기존의 굿닥 병원 찾기의 틀을 깬 사용성을 설계했어요. 병원 찾기는 빠르고 쉬어야 한다고 생각해요. 명확한 병원 정보와 쉽고 간편한 사용성은 필수이고요. 병원 방문 일자와 진료과만 선택하면 자동으로 비교부터 예약까지 한 번에 되는 굿닥의 New 병원 찾기가 하루빨리 세상에 긍정적이 영향을 끼치길 바래요.
New 병원찾기 맛보기
굿닥의 PD가 되기 위해 갖추어야 하는 역량은 무엇이 있을까요?
시간이 갈수록 디자이너의 역량이 비즈니스에 미치는 영향이 커지고 있다고 생각해요. 그만큼 PD라는 직무가 단순히 해결책을 그려내는 것이 아니라, 문제를 재정의 하고 사용자 중심에 서 있는 전략가이자 연구자예요.
때문에 사용자의 경험을 공감하고 이해할 수 있는 사용자 중심 사고 능력을 갖춘 분을 원해요.
또한, 헬스케어 플랫폼이다 보니 병원 환경과 의료법을 이해하고 있다면 도움이 돼요. 모바일에서 접수 요청을 보내면 차트사를 거쳐 접수 건이 병원에 도착하는데, 병원 확인 후 정보는 다시 차트사를 거쳐 모바일에 전달돼요.
이 전반적인 플로우를 인지하는 것이 프로덕트를 만드는데 큰 영향을 미쳐요. 의료법에 따라 어떤 정보를 노출시키고 어느 단계에서 정보를 수집해야하는지도 변경되기 때문에 알고있으면 좋겠죠?
PD로서 굿닥에서 이루고자하는 커리어적 목표가 있다면?
저의 개인적인 OKR 목표 중 하나가 ‘세상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제품을 만들자’에요. 동료들과 함께 제품으로서 성공을 경험하는 것, 그게 가장 이루고 싶은 커리어적 목표이자 제 바램이에요. 누가 굿닥을 사용하든 고민없이 쉽게 사용할 수 있고 우리의 삶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그런 프로덕트를 만들고 싶어요.
어떠한 계기로 굿닥에 입사하시기로 결정하셨나요?
굿닥을 만나기 전까지 광고에이전시에 다니면서 대기업 위주의 다양한 브랜드를 경험했어요. 웹사이트 제작, SNS 콘텐츠 제작, 광고 영상 제작, 온/오프라인 프로모션 등 안 해본 작업이 없을 정도로 다양한 산업군의 프로젝트를 맡아서 진행했어요. 그만큼 보람과 희열도 컸지만, 한 가지 브랜드를 지속해서 애정을 갖고 브랜딩 활동을 해보고 싶다는 갈망이 늘 있었어요.
그래서 이직을 결심하게 됐습니다. 처음에는 굿닥의 신사업 조직인 어피어에서 굿닥과의 인연을 시작했어요. 어피어에서 다양한 시도를 했는데, 아쉽게도 프로덕트 마켓 핏에 성공하지 못했어요. 애정을 담았던 서비스가 생각만큼 잘되지 않아서 아쉬움도 컸어요. 그때 제이슨이 굿닥의 프로덕트 디자이너로 커리어를 쌓는 게 좋지 않겠냐고 제안을 해주셔서 이동하게 됐습니다.
저의 디자이너 커리어는 굿닥에 오기 전과 후로 나뉘는 것 같아요. PD라는 타이틀을 달게 된 첫 직장이기도 해요. 굿닥에 오게 되어 멋진 동료들도 만나고 다양한 경험을 통해 정말 많이 성장하고 있다고 생각해요.
굿닥만의 독특한 점이 있다면?
굿닥은 팀원들 간의 수평적인 구조가 정말 잘 이루어지고 있는 것 같아요. 누구든 자유롭게 의견을 낼 수 있고 상황에 따라 리드가 될 수도 있어요. 그래서인지 팀원들 간의 사이가 매우 좋은 편이에요.
그리고 굿닥 직원들이 건강하게 일할 수 있도록 응원해 주는 회사의 밝은 에너지 덕에 즐겁게 일하고 있어요. 한 달에 한 번 ‘건강 지원금’으로 굿닥 스토어에서 필요한 헬스케어 제품 구매가 가능해요. 커리어와 건강, 두 마리 토끼를 잡은 거죠.
굿닥에게 아쉬운 점이 있다면?
코로나 이전에는 다른 팀과 다양한 교류가 있을 수 있게 굿닥팅 등의 오프라인 활동을 지원해 주셨어요.
지금은 상황 상 진행이 불가하게 되었지만, 다른 층에 계신 굿닥몬들과의 교류가 이루어질 수 있는 날이 하루빨리 왔으면 좋겠어요..
어떤 사람들에게 굿닥을 추천하시나요?
굿닥에는 정말 역량 있는 동료들이 많이 계셔요.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 즐겁게 일하면서 커리어를 쌓고, 계속해서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굿닥에서 문제를 함께 재정의하고 개선해 나갈 수 있는 열려있는 분께 추천해요!